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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문 공부방

천자문 95강: 거하적력(渠荷적歷) 원망추조(園莽抽條) 뜻과 해석 (연꽃은 피고 나무는 가지를 뻗는다)

by 아키비스트 2026.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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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자문 공부방: 제95강 - 연꽃은 피어나고 풀나무는 가지를 뻗는다

渠荷的歷(거하적력), 園莽抽條(원망추조)

오늘의 마지막 수업 95강입니다.
94강에서 마음이 즐거워지니, 이제 눈앞의 풍경이 들어옵니다. 개울가에 핀 연꽃과 정원에 우거진 풀과 나무들. 한 폭의 수채화 같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해 봅시다.


189. 백여든아홉 번째 구절: 거하적력 (渠荷的歷)

"개울의 연꽃이 또렷하고 밝다"

맑은 물 위에 피어난 연꽃의 자태가 선명합니다.

한자 훈음 의미 분석
渠 개울 거 개울, 도랑, 크다
荷 연 하 연꽃, 짐, 메다
的 과녁 적 과녁, 밝다(적), 분명하다
歷 지날 력(역) 지나다, 또렷하다(역), 역사

개울(渠)에 핀 연꽃(荷)이 밝고(的) 또렷하게(歷) 피어있는 모습입니다. '적력(的歷)'은 맑고 영롱하게 빛나는 모양을 뜻하는 의태어입니다.

190. 백아흔 번째 구절: 원망추조 (園莽抽條)

"동산의 풀은 가지를 뻗는다"

정원의 식물들이 생명력 넘치게 자라는 모습입니다.

한자 훈음 의미
園 동산 원 동산, 뜰, 밭
莽 우거질 망 우거지다, 풀, 거칠다
抽 뽑을 추 뽑다, 빼내다, 솟아나다
條 가지 조 가지, 조목, 곁가지

동산(園)에 있는 풀과 나무들(莽)이 쑥쑥 자라 가지(條)를 쭉쭉 뻗어 올리는(抽) 싱그러운 풍경입니다. 마음이 평화로우니 자연의 생명력이 온전히 느껴지는 것이죠.

📝 제95강을 마치며

연꽃과 풀나무. 화려한 궁궐(54강)이나 명승지(80강)와는 또 다른 소박하고 평화로운 아름다움입니다.
자연을 즐겼으니 이제 또 다른 즐거움, 나무와 과실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집니다. 다음 96강에서는 '비파만취 오동조조(枇杷晩翠 梧桐早凋)'로 여러분을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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