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희곡 x 클래식] 유럽의 청춘들을 자살로 내몬 비극,
괴테와 마스네의 <베르테르>
전 유럽을 휩쓴 베스트셀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괴로워하다 권총으로 생을 마감한 청년.
괴테의 문학적 깊이에 마스네의 섬세한 프랑스 감성을 더한
가장 슬프고 아름다운 오페라를 소개합니다.

📚 작품 정보
- • 원작: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 음악: 쥘 마스네의 오페라 <베르테르 (Werther)>
- • 특징: 프랑스 서정 오페라(Drame lyrique)의 걸작
1. 줄거리: 너무 늦게 깨달은 사랑
시인 베르테르는 영주관의 딸 샤를로트를 보고 첫눈에 반합니다. 하지만 그녀에게는 이미 약혼자 알베르트가 있었고, 돌아가신 어머니와의 약속 때문에 그와 결혼합니다.
샤를로트를 잊지 못한 베르테르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다시 찾아오지만 거절당합니다. 절망한 그는 알베르트에게 여행을 핑계로 권총을 빌려 자살을 시도합니다. 불길한 예감에 달려온 샤를로트의 품 안에서, 베르테르는 "당신이 나를 사랑한다는 것을 알았으니 행복하다"며 숨을 거둡니다.
2. 곡 감상: 봄바람이여, 나를 깨우지 마오 (유튜브 검색어 포함)
🎵 왜 나를 깨우는가 (Pourquoi me réveiller)
검색어: Werther Pourquoi me reveiller
베르테르가 샤를로트에게 '오시안의 시'를 읽어주다 감정이 북받쳐 부르는 아리아입니다. "봄바람이여, 왜 나를 깨우는가? 나는 곧 사라질 텐데..."라는 가사와 폭발하는 고음이 듣는 이의 심금을 울립니다. 테너라면 누구나 꿈꾸는 명곡입니다.
🎵 편지의 노래 (Air des lettres)
검색어: Werther Charlotte Letter Scene
3막에서 샤를로트가 베르테르의 편지를 읽으며 자신의 억눌린 사랑과 죄책감 사이에서 갈등하는 장면입니다. 겉으로는 평온해 보이지만 속은 타들어 가는 여인의 심리가 섬세하게 묘사됩니다.
728x90
'희곡 X 클래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 39. [희곡 x 클래식] 호프만 x 오펜바흐 <호프만의 이야기> (0) | 2026.01.28 |
|---|---|
| 38. [희곡 x 클래식] 그림 형제 x 훔퍼딩크 <헨젤과 그레텔> (0) | 2026.01.28 |
| 36. [희곡 x 클래식] 킨트 x 베버 <마탄의 사수> (0) | 2026.01.28 |
| 35. [희곡 x 클래식] 메이야크 x 요한 슈트라우스 2세 <박쥐> (0) | 2026.01.27 |
| 34. [희곡 x 클래식] 부이 x 베토벤 <피델리오> (0) | 2026.0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