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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95

천자문 28강: 공곡전성(空谷傳聲) 허당습청(虛堂習聽) 뜻과 해석 (말의 메아리와 언행의 파급력) 📖 천자문 공부방: 제28강 - 세상에 울리는 선한 메아리空谷傳聲(공곡전성), 虛堂習聽(허당습청)지난 27강에서는 덕을 쌓으면 저절로 이름이 난다고 배웠습니다. 오늘 28강에서는 그 원리를 자연의 소리에 비유합니다.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는 속담처럼, 나의 말과 행동이 어떻게 세상에 퍼져나가는지 알아봅니다.55. 쉰다섯 번째 구절: 공곡전성 (空谷傳聲)"빈 골짜기에는 소리가 전해진다(울린다)"아무것도 없는 빈 골짜기라도 소리를 지르면 메아리가 되어 돌아옵니다.한자훈음의미 분석空빌 공비다, 헛되다, 하늘谷골 곡골짜기, 움푹 패인 곳傳전할 전전하다, 전해지다聲소리 성소리, 명성, 소문'공곡(空谷)'은 사람의 사심이 없는 텅 빈 마음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산에서 소리를 지르면 반드시 메아리가 .. 2026. 1. 23.
천자문 27강: 덕건명립(德建名立) 형단표정(形端表正) 뜻과 해석 (덕망과 평판 관리의 본질) 📖 천자문 공부방: 제27강 - 덕이 쌓여야 이름이 난다德建名立(덕건명립), 形端表正(형단표정)지난 26강에서 성인이 되기 위한 마음가짐을 배웠습니다. 오늘 27강에서는 그 노력의 결과가 어떻게 나타나는지 배웁니다. 속(덕)이 차면 겉(명성)으로 드러나고, 몸(형)이 바르면 그림자(표)도 바르다는 이치입니다.53. 쉰세 번째 구절: 덕건명립 (德建名立)"덕이 세워지면(쌓이면) 이름(명성)도 세워진다"명예는 쫓는 것이 아니라, 덕을 쌓으면 저절로 따라오는 것입니다.한자훈음의미 분석德덕 덕덕행, 은혜, 인격建세울 건세우다, 일으키다, 건국名이름 명이름, 명성, 평판立설 립(입)서다, 바로 서다, 확립하다건물을 지을 때 기초를 튼튼히 해야 하듯, 사람도 '덕(德)'이라는 기초를 단단히 세워야(建) 비로소 세.. 2026. 1. 23.
천자문 22강: 지과필개(知過必改) 得能莫忘(득능막망) 뜻과 해석 (실수 고치기와 배움의 실천) 📖 천자문 공부방: 제22강 - 실수를 대하는 자세知過必改(지과필개), 得能莫忘(득능막망)지난 21강에서 훌륭한 사람이 되기 위한 덕목을 배웠습니다. 오늘 22강에서는 우리가 살면서 필연적으로 겪게 되는 '잘못(실수)'과 '성취'를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자기 수양의 핵심을 다룹니다.43. 마흔세 번째 구절: 지과필개 (知過必改)"허물을 알면 반드시 고쳐야 한다"실수보다 더 나쁜 것은 그것을 알고도 고치지 않는 것입니다.한자훈음의미 분석知알 지알다, 지식, 깨닫다過허물 과지나치다, 잘못, 허물必반드시 필틀림없이, 꼭改고칠 개고치다, 바꾸다, 개선하다사람인 이상 누구나 잘못(過)을 저지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자신이 틀렸음을 알았을 때(知) 변명하지 않고 반드시(必) 고치는(改) 용기입니다.. 2026. 1. 22.
천자문 20강: 공유국양(恭惟鞠養) 기감훼상(豈敢毀傷) 뜻과 해석 (부모님의 은혜, 신체발부) 📖 천자문 공부방: 제20강 - 부모님의 은혜와 효도恭惟鞠養(공유국양), 豈敢毀傷(기감훼상)지난 19강에서 내 몸과 마음의 구성 요소를 배웠습니다. 오늘 20강에서는 그 소중한 몸을 주신 분들을 기억합니다. 나를 길러주신 부모님의 은혜를 생각하고, 자신의 몸을 아끼는 것이 효도의 시작임을 깨우치는 시간입니다.39. 서른아홉 번째 구절: 공유국양 (恭惟鞠養)"삼가(공손히) 길러주신 은혜를 생각한다"부모님이 나를 키우느라 고생하신 것을 마음 깊이 새기는 자세입니다.한자훈음의미 분석恭공손할 공공손하다, 삼가다惟생각할 유생각하다, 오직鞠기를 국기르다, 사랑하다, 국문하다養기를 양기르다, 봉양하다, 부양하다'국양(鞠養)'은 낳아서 길러주심을 뜻합니다. 단순히 먹여 살린 것뿐만 아니라, 사랑으로 보살펴주신 그 큰.. 2026. 1. 21.
천자문 19강: 개차신발(蓋此身髮) 사대오상(四大五常) 뜻과 해석 (사대와 오상, 인의예지신) 📖 천자문 공부방: 제19강 - 나의 몸과 마음은 무엇인가蓋此身髮(개차신발), 四大五常(사대오상)지금까지는 하늘과 땅, 제왕과 정치를 이야기했습니다. 오늘 19강부터는 주제가 완전히 바뀝니다. 거대한 세상이 아닌, 바로 '우리 자신(사람)'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내 몸은 무엇이고,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37. 서른일곱 번째 구절: 개차신발 (蓋此身髮)"대개(무릇) 이 몸과 터럭(머리카락)은..."새로운 주제를 시작하며, 우리 몸을 가리키는 서론 격인 구절입니다.한자훈음의미 분석蓋덮을/대개 개대개, 무릇(말을 시작할 때)此이 차이것, 이에身몸 신몸, 신체, 자신髮터럭 발머리카락, 털'개(蓋)'는 뚜껑이란 뜻도 있지만, 여기서는 문장을 시작할 때 주의를 환기하는 "자, 대저 말하자면~" 같은 역할을 .. 2026. 1. 21.
천자문 18강: 화피초목(化被草木) 뢰급만방(賴及萬方) 뜻과 해석 (풀과 나무, 온 세상의 은혜) 📖 천자문 공부방: 제18강 - 온 세상에 미치는 은혜化被草木(화피초목), 賴及萬方(뇌급만방)지난 17강에서 봉황과 망아지가 평화를 즐겼습니다. 오늘 18강에서는 그 평화의 기운이 더욱 넓게 퍼져, 말 없는 풀과 나무, 그리고 세상의 모든 곳까지 은혜가 미치는 모습을 그립니다.35. 서른다섯 번째 구절: 화피초목 (化被草木)"덕화(교화)가 풀과 나무에까지 미친다"좋은 정치는 사람뿐만 아니라 자연 생태계까지 풍요롭게 만듭니다.한자훈음의미 분석化될 화되다, 변화하다, 교화(덕행)被입을 피입다, 미치다(덮다), 당하다草풀 초풀, 거칠다木나무 목나무임금의 덕이 지극하면 때맞춰 비가 내리고 볕이 들어, 감정이 없는 풀과 나무(草木)조차도 무럭무럭 잘 자라게 된다는 뜻입니다. 자연을 함부로 훼손하지 않고 아끼는 .. 2026.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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