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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자문 공부방: 제106강 - 낮잠과 밤잠, 그리고 화려한 침실
晝眠夕寐(주면석매), 藍筍象牀(남순상상)

지난 105강에서 아름다운 방 안 풍경을 봤습니다.
오늘 106강에서는 그 방에서 누리는 가장 편안한 휴식을 이야기합니다. 낮잠과 밤잠을 즐기는 여유, 그리고 그 잠자리를 받쳐주는 고급 가구들에 대한 묘사입니다.
211. 이백열한 번째 구절: 주면석매 (晝眠夕寐)
"낮에는 낮잠 자고, 저녁에는 잠잔다"
걱정 근심 없이 편안하게 쉬는 삶입니다.
| 한자 | 훈음 | 의미 분석 |
|---|---|---|
| 晝 | 낮 주 | 낮, 정오 |
| 眠 | 잠잘 면 | 잠자다, 쉬다(낮잠) |
| 夕 | 저녁 석 | 저녁, 밤 |
| 寐 | 잠잘 매 | 잠자다, 죽다(깊은 잠) |
낮(晝)에는 한가롭게 조를(眠) 수 있고, 저녁(夕)이 되면 편안하게 잠(寐)을 잡니다.
'면(眠)'은 잠깐 눈을 붙이는 것, '매(寐)'는 깊이 잠드는 것을 의미합니다. 평화로운 일상을 상징합니다.
212. 이백열두 번째 구절: 남순상상 (藍筍象牀)
"푸른 대나무 자리와 상아 침상"
잠자리가 편안하고 고급스럽습니다.
| 한자 | 훈음 | 의미 |
|---|---|---|
| 藍 | 쪽 람(남) | 쪽(풀), 푸르다 |
| 筍 | 죽순 순 | 죽순, 대나무, 가마 |
| 象 | 코끼리 상 | 코끼리, 상아, 형상 |
| 牀 | 평상 상 | 평상, 침상, 마루 |
푸른(藍) 대나무(어린 대, 筍)로 엮은 시원한 자리와 코끼리 상아(象)로 장식한 침대(牀)를 뜻합니다.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아늑한 최고급 잠자리를 묘사했습니다.
📝 제106강을 마치며
잘 자는 것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죠. 주면석매의 여유, 정말 부럽습니다.
푹 잤으니 이제 신나게 놀아볼까요? 다음 107강에서는 음악과 술이 있는 잔치, '현가주연 접배거상(弦歌酒膡 接杯擧觴)'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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