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 천자문 공부방: 제65강 - 대대로 이어지는 부귀영화
世祿侈富(세록치부), 車駕肥輕(거가비경)

오늘의 마지막 수업 65강입니다.
공신들이 받은 복은 당대에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자손 대대로 이어지는 녹봉과 그들이 누리는 호화로운 생활(사치와 부유함)을 묘사하며 이번 챕터를 마무리합니다.
129. 백스물아홉 번째 구절: 세록치부 (世祿侈富)
"대대로 녹을 받아 사치스럽고 부유하다"
조상의 음덕으로 자손들이 풍요를 누립니다.
| 한자 | 훈음 | 의미 분석 |
|---|---|---|
| 世 | 대 세 | 대(세대), 세상, 인간 |
| 祿 | 녹 록(녹) | 녹봉(월급), 복, 행복 |
| 侈 | 사치할 치 | 사치하다, 자랑하다, 크게하다 |
| 富 | 부자 부 | 부자, 넉넉하다, 가멸다 |
나라에 공을 세운 대가로 대대로(世) 나라에서 주는 녹봉(祿)을 받으니, 그 생활이 매우 사치스럽고(侈) 부유(富)하다는 뜻입니다. 당시 귀족 사회의 모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
130. 백서른 번째 구절: 거가비경 (車駕肥輕)
"수레와 말이 살찌고 가볍다"
살진 말을 타고 가벼운 수레를 모는 부유한 외출입니다.
| 한자 | 훈음 | 의미 |
|---|---|---|
| 車 | 수레 거/차 | 수레, 차 |
| 駕 | 멍에 가 | 멍에, 타다, 수레 |
| 肥 | 살찔 비 | 살찌다, 기름지다, 넉넉하다 |
| 輕 | 가벼울 경 | 가볍다, 업신여기다, 빠르다 |
그들이 타는 수레(車駕)를 끄는 말은 잘 먹어서 살이 쪘고(肥), 수레 자체는 아주 날렵하고 가볍습니다(輕).
'비마경구(肥馬輕裘, 살진 말과 가벼운 가죽옷)'라는 말처럼, 부유하고 걱정 없는 삶을 시각적으로 잘 보여주는 구절입니다.
📝 제65강을 마치며
오늘 배운 '세록치부 거가비경'은 고대 귀족들의 화려한 삶을 보여줍니다. 물론 물질적인 풍요가 전부는 아니겠지만, 조상의 덕으로 후손이 잘되는 모습은 예나 지금이나 부러움의 대상인가 봅니다.
화려한 조정 이야기를 마치고, 다음 시간에는 역사적인 명장과 재상의 이야기로 넘어갑니다. 66강 '책공무실 늑비각명(策功茂實 勒碑刻銘)'으로 영웅들의 공적을 기려보겠습니다!
728x90
'천자문 공부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천자문 공부방: 제67강 - 낚시꾼 강태공과 요리사 이윤 (磻溪伊尹, 佐時阿衡) (0) | 2026.01.31 |
|---|---|
| 천자문 공부방: 제66강 - 공을 기록하고 비석에 새기다 (策功茂實, 勒碑刻銘) (0) | 2026.01.31 |
| 천자문 공부방: 제64강 - 높은 관을 쓰고 임금을 모시는 행차 (高冠陪輦, 驅轂振纓) (0) | 2026.01.30 |
| 천자문 공부방: 제63강 - 공신에게 내려진 엄청난 보상 (戶封八縣, 家給千兵) (0) | 2026.01.30 |
| 천자문 공부방: 제62강 - 조정에 가득 찬 장수와 재상들 (府羅將相, 路俠槐卿) (0) | 2026.0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