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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자문 공부방: 제76강 - 위엄을 사막까지 떨치고, 이름을 역사에 남기다
宣威沙漠(선위사막), 馳譽丹靑(치예단청)

지난 75강에서 4대 명장을 만났습니다.
오늘 76강에서는 그 장군들이 세운 업적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이야기합니다. 국경 멀리 사막까지 위엄을 떨치고, 그 공로로 역사책과 초상화에 길이길이 남게 된 영광스러운 모습입니다.
151. 백쉰한 번째 구절: 선위사막 (宣威沙漠)
"위엄을 사막에까지 널리 편다"
나라의 힘이 국경 너머 먼 곳까지 미칩니다.
| 한자 | 훈음 | 의미 분석 |
|---|---|---|
| 宣 | 베풀 선 | 베풀다, 펴다, 선포하다 |
| 威 | 위엄 위 | 위엄, 권위, 두려워하다 |
| 沙 | 모래 사 | 모래, 사막 |
| 漠 | 사막 막 | 사막, 넓다, 아득하다 |
장군들의 활약으로 나라의 위엄(威)이 저 멀리 북방의 사막(沙漠) 지대까지 널리 퍼졌다(宣)는 뜻입니다. 국방이 튼튼하여 외적을 물리치고 영토를 확장했음을 의미합니다.
152. 백쉰두 번째 구절: 치예단청 (馳譽丹靑)
"명예가 단청(그림과 역사)에 달린다"
그들의 얼굴이 초상화로 그려지고, 이름이 역사에 남습니다.
| 한자 | 훈음 | 의미 |
|---|---|---|
| 馳 | 달릴 치 | 달리다, 전하다, 퍼지다 |
| 譽 | 기릴 예 | 기리다, 명예, 칭찬 |
| 丹 | 붉을 단 | 붉다, 정성, 그림(단청) |
| 靑 | 푸를 청 | 푸르다, 그림(단청), 역사 |
'단청(丹靑)'은 붉은색과 푸른색 물감으로, 그림이나 역사를 비유하는 말입니다. 큰 공을 세운 신하들의 명예(譽)가 널리 퍼져서(馳), 그들의 초상화가 기린각(공신각)에 걸리고 역사책에 기록된다는 영광을 뜻합니다.
📝 제76강을 마치며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이름을 남긴다. '치예단청'이 바로 그 말입니다.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은 수천 년이 지난 지금도 우리가 천자문을 통해 기억하고 있으니, 그 명예가 실로 대단합니다.
이제 역사적 인물 이야기는 마무리하고, 중국의 광활한 지리 이야기로 넘어갑니다. 다음 77강에서는 '구주우적 백군진병(九州禹跡 百郡秦幷)'으로 우 임금과 진시황의 업적을 만나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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