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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문 공부방

천자문 공부방: 제76강 - 위엄을 사막까지 떨치고, 이름을 역사에 남기다 (宣威沙漠, 馳譽丹靑)

by 쭈야야 2026.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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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자문 공부방: 제76강 - 위엄을 사막까지 떨치고, 이름을 역사에 남기다

宣威沙漠(선위사막), 馳譽丹靑(치예단청)

지난 75강에서 4대 명장을 만났습니다.
오늘 76강에서는 그 장군들이 세운 업적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이야기합니다. 국경 멀리 사막까지 위엄을 떨치고, 그 공로로 역사책과 초상화에 길이길이 남게 된 영광스러운 모습입니다.


151. 백쉰한 번째 구절: 선위사막 (宣威沙漠)

"위엄을 사막에까지 널리 편다"

나라의 힘이 국경 너머 먼 곳까지 미칩니다.

한자 훈음 의미 분석
베풀 베풀다, 펴다, 선포하다
위엄 위엄, 권위, 두려워하다
모래 모래, 사막
사막 사막, 넓다, 아득하다

장군들의 활약으로 나라의 위엄(威)이 저 멀리 북방의 사막(沙漠) 지대까지 널리 퍼졌다(宣)는 뜻입니다. 국방이 튼튼하여 외적을 물리치고 영토를 확장했음을 의미합니다.

152. 백쉰두 번째 구절: 치예단청 (馳譽丹靑)

"명예가 단청(그림과 역사)에 달린다"

그들의 얼굴이 초상화로 그려지고, 이름이 역사에 남습니다.

한자 훈음 의미
달릴 달리다, 전하다, 퍼지다
기릴 기리다, 명예, 칭찬
붉을 붉다, 정성, 그림(단청)
푸를 푸르다, 그림(단청), 역사

'단청(丹靑)'은 붉은색과 푸른색 물감으로, 그림이나 역사를 비유하는 말입니다. 큰 공을 세운 신하들의 명예(譽)가 널리 퍼져서(馳), 그들의 초상화가 기린각(공신각)에 걸리고 역사책에 기록된다는 영광을 뜻합니다.

📝 제76강을 마치며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이름을 남긴다. '치예단청'이 바로 그 말입니다.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은 수천 년이 지난 지금도 우리가 천자문을 통해 기억하고 있으니, 그 명예가 실로 대단합니다.

이제 역사적 인물 이야기는 마무리하고, 중국의 광활한 지리 이야기로 넘어갑니다. 다음 77강에서는 '구주우적 백군진병(九州禹跡 百郡秦幷)'으로 우 임금과 진시황의 업적을 만나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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