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천자문 공부방

천자문 공부방: 제82강 - 다스림의 근본은 농사에 있다 (治本於農, 務茲稼穡)

by 아키비스트 2026. 2. 3.
728x90

📖 천자문 공부방: 제82강 - 다스림의 근본은 농사에 있다

治本於農(치본어농), 務茲稼穡(무자가색)

고대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산업은 무엇이었을까요? 바로 농업입니다.
오늘 82강에서는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 사상을 담은 정치의 핵심을 배웁니다.


163. 백예순세 번째 구절: 치본어농 (治本於農)

"다스림은 농업을 근본으로 삼는다"

백성을 배불리 먹이는 것이 정치의 시작입니다.

한자 훈음 의미 분석
다스릴 다스리다, 치료하다, 정치
근본 근본, 뿌리, 본래
어조사 ~에, ~에서, ~보다
농사 농사, 농부, 힘쓰다

나라를 다스리는(治) 근본(本)은 바로 농사(農)있다(於)는 뜻입니다. 백성이 먹고사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법과 제도도 소용이 없다는 통치 철학입니다.

164. 백예순네 번째 구절: 무자가색 (務茲稼穡)

"이에 심고 거두는 일에 힘쓴다"

파종부터 수확까지, 농사일에 정성을 다해야 합니다.

한자 훈음 의미
힘쓸 힘쓰다, 업무, 일
이(This), 이에, 무성하다
심을 심다, 곡식, 농사
거둘 거두다, 수확하다, 아끼다

'가색(稼穡)'은 곡식을 심고 거두는 농사일 전반을 뜻합니다.
따라서 위정자나 백성 모두 이(茲) 농사일에 힘써야(務) 나라가 부강해진다는 뜻입니다.

📝 제82강을 마치며

"먹는 것이 하늘이다(식이위천)"라는 말처럼, 농업은 국가 생존의 필수 조건이었습니다. 이는 오늘날 '경제'가 중요한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그럼 구체적으로 언제, 무엇을 심었을까요? 다음 83강에서는 농사의 시작과 작물을 다룬 '숙재남묘 아예서직(俶載南畝 我藝黍稷)'으로 이어집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