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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곡 x 클래식] 뒤를 돌아보지 마라,
그리스 신화와 글루크의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음악의 신이 만든 가장 오래되고 슬픈 사랑 이야기.
"지상에 도착하기 전까지 아내의 얼굴을 보지 마라."
죽은 아내를 살리기 위해 지옥으로 내려간 남자의 사투.
오페라의 역사를 바꾼 글루크의 개혁적인 걸작을 만납니다.

📚 작품 정보
- • 원작: 그리스 신화 '오르페우스' 전설
- • 음악: 크리스토프 빌리발트 글루크의 오페라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 • 의의: '오페라의 개혁' (가수들의 기교 자랑보다 드라마에 집중)
1. 줄거리: 의심이 부른 두 번째 죽음
음악의 명인 오르페오는 아내 에우리디체가 뱀에 물려 죽자, 슬픔에 잠겨 노래를 부릅니다. 그의 노래에 감동한 신들은 "지옥에 가서 아내를 데려오되, 지상에 닿기 전까지 절대 뒤를 돌아보지 말라"는 조건을 겁니다.
오르페오는 지옥의 정령들을 노래로 감동시키고 아내를 찾아 나옵니다. 하지만 남편이 자신을 쳐다보지 않자 사랑이 식었다고 오해한 에우리디체는 계속 보채고, 괴로워하던 오르페오는 결국 뒤를 돌아보고 맙니다. 아내는 다시 죽어버리고 오르페오는 절망하여 자결하려 하지만, 사랑의 신(에로스)이 나타나 그들의 사랑에 감복하여 에우리디체를 다시 살려줍니다. (해피엔딩 버전)
2. 곡 감상: 슬픔의 절규 (유튜브 검색어 포함)
🎵 에우리디체를 잃고서 (Che farò senza Euridice)
검색어: Che faro senza Euridice
자신의 실수로 아내를 두 번이나 잃게 된 오르페오가 부르는 비탄의 아리아입니다. "에우리디체 없이 내가 무엇을 하리오? 어디로 가리오?"라는 단순하고 반복적인 멜로디가 오히려 더 깊은 슬픔을 전달합니다.
🎵 정령들의 춤 (Dance of the Blessed Spirits)
검색어: Dance of the Blessed Spirits Flute
지옥의 '엘리시움(천국 같은 곳)'에 있는 정령들이 추는 춤곡입니다. 플루트 독주가 이끄는 맑고 평화로운 선율은 천상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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