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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곡 X 클래식

28. [희곡 x 클래식] 아나톨 프랑스 x 마스네 <타이스>

by 쭈야야 2026.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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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곡 x 클래식] 타락한 성녀와 구원받은 죄인,
아나톨 프랑스와 마스네의 <타이스>

"타이스의 명상곡"으로 너무나 유명한 작품.
쾌락의 도시 알렉산드리아 최고의 무희 타이스
그녀를 개종시키려다 사랑에 빠져 파계한 수도사 아타나엘.
육체적 사랑과 영적 구원 사이의 아이러니를 다룹니다.

 

📚 작품 정보

  • • 원작: 아나톨 프랑스의 소설 <타이스 (Thaïs)>
  • • 음악: 쥘 마스네의 오페라 <타이스>
  • • 대표곡: 타이스의 명상곡 (Méditation)

1. 줄거리: 엇갈린 영혼의 길

4세기 이집트. 사막의 수도사 아타나엘은 환락에 빠진 무희 타이스를 구원하라는 계시를 받고 도시로 갑니다. 그의 설득에 감화된 타이스는 부귀영화를 버리고 수녀가 되기로 결심합니다.

하지만 정작 타이스를 수녀원에 데려다준 아타나엘은 그녀의 육체적인 아름다움을 잊지 못해 욕망에 사로잡히고 맙니다. 결국 타이스는 성녀가 되어 평온하게 승천하지만, 아타나엘은 신앙을 버리고 그녀를 갈구하며 절규하는 비극적인 결말을 맞습니다.

 

2. 곡 감상: 바이올린 선율의 극치 (유튜브 검색어 포함)

🎵 타이스의 명상곡 (Méditation)

검색어: Thais Meditation

2막에서 타이스가 세속의 삶을 버리고 신에게 귀의하기로 결심하는 밤, 막간에 연주되는 바이올린 독주곡입니다. 고요하면서도 애절한 선율은 그녀의 내적 갈등과 종교적 승화를 완벽하게 표현합니다. 클래식 소품집에 빠지지 않는 불후의 명곡입니다.


🎵 거울의 노래 (Dis-moi que je suis belle)

검색어: Thais Mirror Song

아직 회개하기 전, 타이스가 거울을 보며 자신의 아름다움이 영원하기를 비는 아리아입니다. "거울아, 내가 아름답다고 말해다오"라며 늙음을 두려워하는 인간적인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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