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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자문 공부방: 제112강 - 때가 끼면 씻고 싶고, 뜨거우면 서늘함을 원한다
骸垢想浴(해구상욕), 執熱願涼(집열원량)

111강의 편지 예절에 이어, 112강은 인간의 생리적인 본능과 청결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더러우면 씻고 싶고, 더우면 시원한 것을 찾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이치입니다.
223. 이백스물세 번째 구절: 해구상욕 (骸垢想浴)
"몸에 때가 끼면 목욕하기를 생각한다"
몸을 항상 깨끗이 하여 건강을 지켜야 합니다.
| 한자 | 훈음 | 의미 분석 |
|---|---|---|
| 骸 | 뼈 해 | 뼈, 몸, 해골 |
| 垢 | 때 구 | 때, 더럽다, 수치 |
| 想 | 생각할 상 | 생각하다, 바라다, 상상하다 |
| 浴 | 목욕할 욕 | 목욕하다, 몸을 씻다 |
몸(骸)에 때(垢)가 묻으면 자연스럽게 목욕(浴)하고 싶은 생각(想)이 듭니다. 청결은 위생뿐만 아니라 마음가짐을 바르게 하는 기본입니다.
224. 이백스물네 번째 구절: 집열원량 (執熱願涼)
"뜨거운 것을 잡으면 서늘한 것을 원한다"
고통을 피하고 편안함을 추구하는 것은 본능입니다.
| 한자 | 훈음 | 의미 |
|---|---|---|
| 執 | 잡을 집 | 잡다, 가지다, 집행하다 |
| 熱 | 더울 열 | 덥다, 뜨겁다, 열기 |
| 願 | 원할 원 | 원하다, 바라다, 소원 |
| 涼 | 서늘할 량(양) | 서늘하다, 얇다, 맑다 |
뜨거운 것(熱)을 손에 잡으면(執), 누구나 서늘한 것(涼)을 원하게(願) 됩니다.
인간의 감정과 욕구는 억지로 막을 수 없는 자연스러운 것임을 말해줍니다.
📝 제112강을 마치며
씻고 싶고, 시원해지고 싶은 마음. 천자문은 이런 소소한 일상까지도 놓치지 않고 담아내고 있습니다.
이제 집 밖으로 나가 가축들을 살펴볼까요? 다음 113강에서는 농가의 활기찬 풍경, '여라독특 해약초양(驢騾犢特 駭躍超驤)'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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