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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자문 공부방: 제119강 - 세월은 화살처럼 빠르고, 햇살은 늘 밝게 빛난다
年矢每催(연시매최), 曦暉朗曜(희휘낭요)

아름다움도 영원할 수는 없습니다.
오늘 119강에서는 흐르는 시간에 대한 안타까움과 무심하게 빛나는 자연의 섭리를 노래합니다. "세월은 사람을 기다려 주지 않는다"는 말이 떠오르는 구절입니다.
237. 이백서른일곱 번째 구절: 연시매최 (年矢每催)
"세월은 화살 같아 매양 재촉한다"
시간은 멈추지 않고 우리를 늙음으로 몰아갑니다.
| 한자 | 훈음 | 의미 분석 |
|---|---|---|
| 年 | 해 년(연) | 해, 나이, 세월 |
| 矢 | 화살 시 | 화살, 맹세하다 |
| 每 | 매양 매 | 매양(늘),마다 |
| 催 | 재촉할 최 | 재촉하다, 닥쳐오다 |
세월(年)은 쏘아놓은 화살(矢)처럼 빨라서, 늘(每) 우리를 늙음과 죽음으로 재촉(催)합니다. '광음여시(光陰如矢)'라는 말과 같은 뜻으로, 시간의 덧없음과 소중함을 일깨웁니다.
238. 이백서른여덟 번째 구절: 희휘낭요 (曦暉朗曜)
"햇빛은 밝게 빛난다"
무심한 태양은 어제도 오늘도 변함없이 빛납니다.
| 한자 | 훈음 | 의미 |
|---|---|---|
| 曦 | 햇빛 희 | 햇빛, 아침해 |
| 暉 | 빛 휘 | 빛, 빛나다 |
| 朗 | 밝을 랑(낭) | 밝다, 명랑하다 |
| 曜 | 빛날 요 | 빛나다, 비치다, 요일 |
사람은 늙어가는데 햇살(曦暉)은 변함없이 밝게(朗) 비치고(曜) 있습니다. 유한한 인생과 무한한 자연의 대비를 통해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 제119강을 마치며
"시간은 금이다"라는 말보다 "시간은 화살이다"라는 말이 더 무섭게 다가옵니다.
해는 지고 달은 뜹니다. 이렇게 변하는 우주의 이치를 옛사람들은 어떻게 이해했을까요? 오늘의 마지막 120강에서는 천문 우주의 신비, '선기현알 회백환조(璇璣懸斡 晦魄環照)'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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