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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문 공부방

천자문 119강: 연시매최(年矢每催) 희휘랑요(曦暉朗曜) 뜻과 해석 (빠른 세월과 변치 않는 빛)

by 아키비스트 2026.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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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자문 공부방: 제119강 - 세월은 화살처럼 빠르고, 햇살은 늘 밝게 빛난다

年矢每催(연시매최), 曦暉朗曜(희휘낭요)

아름다움도 영원할 수는 없습니다.
오늘 119강에서는 흐르는 시간에 대한 안타까움과 무심하게 빛나는 자연의 섭리를 노래합니다. "세월은 사람을 기다려 주지 않는다"는 말이 떠오르는 구절입니다.


237. 이백서른일곱 번째 구절: 연시매최 (年矢每催)

"세월은 화살 같아 매양 재촉한다"

시간은 멈추지 않고 우리를 늙음으로 몰아갑니다.

한자 훈음 의미 분석
년(연) 해, 나이, 세월
화살 화살, 맹세하다
매양 매양(늘),마다
재촉할 재촉하다, 닥쳐오다

세월(年)은 쏘아놓은 화살(矢)처럼 빨라서, 늘(每) 우리를 늙음과 죽음으로 재촉(催)합니다. '광음여시(光陰如矢)'라는 말과 같은 뜻으로, 시간의 덧없음과 소중함을 일깨웁니다.

238. 이백서른여덟 번째 구절: 희휘낭요 (曦暉朗曜)

"햇빛은 밝게 빛난다"

무심한 태양은 어제도 오늘도 변함없이 빛납니다.

한자 훈음 의미
햇빛 햇빛, 아침해
빛, 빛나다
밝을 랑(낭) 밝다, 명랑하다
빛날 빛나다, 비치다, 요일

사람은 늙어가는데 햇살(曦暉)은 변함없이 밝게(朗) 비치고(曜) 있습니다. 유한한 인생과 무한한 자연의 대비를 통해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 제119강을 마치며

"시간은 금이다"라는 말보다 "시간은 화살이다"라는 말이 더 무섭게 다가옵니다.
해는 지고 달은 뜹니다. 이렇게 변하는 우주의 이치를 옛사람들은 어떻게 이해했을까요? 오늘의 마지막 120강에서는 천문 우주의 신비, '선기현알 회백환조(璇璣懸斡 晦魄環照)'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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