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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문 84강: 세숙공신(稅熟貢新) 권상출척(勸賞黜陟) 뜻과 해석 (수확의 기쁨과 공정한 인사) 📖 천자문 공부방: 제84강 - 수확과 세금, 그리고 신상필벌税熟貢新(세숙공신), 勸賞黜陟(권상출척)83강에서 씨를 뿌렸으니 84강에서는 수확을 합니다. 곡식이 익으면 세금을 내고 햇곡식을 바칩니다. 그리고 농사 실적에 따라 상과 벌을 내리는 신상필벌(信賞必罰)의 원칙까지 배웁니다.167. 백예순일곱 번째 구절: 세숙공신 (税熟貢新)"곡식이 익으면 세금을 내고, 햇곡식을 바친다"가을 수확의 기쁨과 납세의 의무를 다합니다.한자훈음의미 분석税세금 세세금, 구실熟익을 숙익다, 무르익다, 능숙하다貢바칠 공바치다, 공물, 천거하다新새 신새롭다, 햇곡식곡식이 익으면(熟) 그중 일부를 세금(税)으로 내고, 갓 수확한 햇곡식(新)은 나라(임금)와 조상에게 바칩니다(貢). 수확에 감사하고 의무를 다하는 모습입니다.16.. 2026. 2. 3.
[PLAY or MOVIE] #13. 웰컴 투 동막골: 전쟁의 포화도 비껴간 순수와 치유의 판타지 [PLAY or MOVIE] #13. 웰컴 투 동막골이념이 사라진 곳에 꽃이 피다 "뱀이 나와? 뱀이 나오면 어떡해?"6.25 전쟁이 한창이던 때 지도에도 없는 마을 동막골. 국군 인민군 그리고 미군이 이곳에 불시착한다. 총부리를 겨누던 그들은 서서히 밭을 갈고 멧돼지를 잡으며 하나가 된다. '장진 사단'의 기발한 상상력에서 출발한 이 연극은 박광현 감독의 손을 거쳐 한국형 판타지 휴먼 드라마의 정점이 되었다.전쟁 영화지만 전쟁 장면보다 웃음소리가 더 많이 들리는 영화. 강원도 사투리의 구수함이 총성을 덮어버리는 마법 같은 133분이다.📋 작품 정보• 원작: 연극 (장진 작)• 영화: (2005)• 감독: 박광현 (각본 장진)• 출연: 정재영, 신하균, 강혜정, 임하룡🎭 STAGE vs SCREE.. 2026. 2. 3.
[RX. 073] 요가 BGM 클래식 추천: 우아함의 정수, 첼로가 그리는 생상스 '백조' [클래식 처방전] 뻣뻣한 몸과 마음을 우아한 곡선으로 만들어주는 시간하루 종일 구부정한 자세로 일하느라 몸이 굳어있나요?요가 매트를 펴거나 가볍게 스트레칭을 할 때, 아무 음악이나 들을 순 없죠.호수 위를 미끄러지듯 나아가는 백조의 우아한 몸짓.당신의 동작 하나하나를 발레리나처럼 만들어 줄세상에서 가장 기품 있고 아름다운 첼로 곡을 처방합니다.이 음악에 맞춰 호흡해보세요.내 몸이 한결 부드럽고 유연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오늘의 처방 곡: 생상스 - 동물의 사육제 중 13번 '백조'※ 원제: C. Saint-Saëns - The Carnival of the Animals: XIII. The Swan프랑스 작곡가 생상스는 모음곡을 장난삼아 만들었지만, 유독 이 '백조'만큼은 진지하고 아름답.. 2026. 2. 3.
천자문 83강: 숙재남묘(俶載南畝) 아예서직(아예서직) 뜻과 해석 (남쪽 밭에서 시작하는 정직한 노동) 📖 천자문 공부방: 제83강 - 남쪽 밭에서 기장과 피를 심다俶載南畝(숙재남묘), 我藝黍稷(아예서직)82강에서 농사의 중요성을 배웠다면, 83강은 본격적인 실천입니다. 따뜻한 봄이 되어 밭으로 나가 씨앗을 뿌리는 부지런한 농부의 일상을 그려봅시다.165. 백예순다섯 번째 구절: 숙재남묘 (俶載南畝)"비로소 남쪽 이랑(밭)에서 일을 시작한다"한 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구절입니다.한자훈음의미 분석俶비로소 숙비로소, 시작하다, 정리하다載실을/일할 재싣다, 일하다(농사짓다), 해(년)南남녘 남남쪽, 임금畝이랑 묘이랑, 밭두둑, 밭'숙재(俶載)'는 일을 비로소 시작한다는 뜻입니다. 햇볕이 잘 드는 남쪽(南) 밭(畝)으로 나가서 한 해의 농사일을 시작(俶載)하는 활기찬 모습입니다.166. 백예순여섯 번째 구절:.. 2026. 2. 3.
[PLAY or MOVIE] #12. 살인의 추억: 논두렁에 버려진 진실과 시대의 비극 (봉준호의 마스터피스) [PLAY or MOVIE] #12. 살인의 추억미치도록 잡고 싶었던 그날의 공기"밥은 먹고 다니냐?"화성 연쇄 살인 사건. 한국 현대사의 가장 깊은 트라우마. 김광림의 희곡 는 범인을 잡지 못한 형사들의 피폐해진 내면을 기록했다. 봉준호 감독은 이 무대 위의 기록을 80년대라는 시대의 공기로 확장했다. 범인은 끝내 나타나지 않지만 영화는 그 자체로 시대의 목격자가 되었다.봉준호의 디테일과 송강호의 본능이 만난 이 지점에서 한국 스릴러 영화의 역사는 다시 쓰였다.📋 작품 정보• 원작: 연극 (김광림 작)• 영화: (2003)• 감독: 봉준호• 출연: 송강호, 김상경, 박해일🎭 STAGE vs SCREEN : 밀실과 논두렁무대의 밀도: 경찰서라는 감옥연극 는 주로 경찰서 형사과 사무실 안에서 진행된.. 2026. 2. 3.
[RX. 072] 새벽 감성 클래식 추천: 듣는 순간 사랑에 빠지는 낭만,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2번 [클래식 처방전] 심장이 터질 것 같은 벅찬 감동, 낭만의 끝판왕모두가 잠든 새벽, 혹은 도시의 불빛이 흐르는 드라이브 길.무미건조한 일상에 지쳐 가슴 뛰는 설렘을 잊고 살진 않으셨나요?"아름답다"라는 말로는 부족합니다.듣는 순간 누군가를 미치도록 사랑하고 싶어지게 만드는,지상에서 가장 로맨틱하고 격정적인 멜로디를 처방합니다.준비물은 풍부한 감수성 하나면 됩니다.감정의 댐을 무너뜨릴 준비 하세요. 🎵 오늘의 처방 곡: 라흐마니노프 - 교향곡 2번 E단조, 3악장 Adagio※ 원제: S. Rachmaninoff - Symphony No. 2 in E minor, Op. 27: III. Adagio멜로디의 제왕 라흐마니노프가 남긴 최고의 교향곡입니다.특히 3악장은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선율이 끊임없이 흘.. 2026.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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