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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자문 공부방: 제55강 - 살아 움직이는 듯한 그림과 장식
圖寫禽獸(도사금수), 畫彩仙靈(화채선령)

오늘의 마지막 수업인 55강입니다.
54강에서 웅장한 궁궐 외관을 봤다면, 이번에는 그 내부를 들여다봅니다. 궁궐 안을 장식한 화려한 그림과 신비로운 색채의 향연을 감상해 봅시다.
109. 백아홉 번째 구절: 도사금수 (圖寫禽獸)
"날짐승과 길짐승을 그림으로 그렸다"
궁궐 내부는 각종 동물 그림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 한자 | 훈음 | 의미 분석 |
|---|---|---|
| 圖 | 그림 도 | 그림, 꾀하다, 지도 |
| 寫 | 베낄 사 | 베끼다, 그리다, 쓰다 |
| 禽 | 새 금 | 새, 날짐승, 사로잡다 |
| 獸 | 짐승 수 | 짐승, 길짐승 |
궁궐의 벽과 천장에는 용, 봉황, 기린 같은 상서로운 동물들을 비롯해 온갖 날짐승(禽)과 길짐승(獸)을 생생하게 그려(圖寫) 놓았습니다. 이는 왕실의 권위와 번영을 상징합니다.
110. 백열 번째 구절: 화채선령 (畫彩仙靈)
"채색으로 신선과 신령을 그렸다"
동물뿐만 아니라 신비로운 존재들도 화려하게 채색되어 있습니다.
| 한자 | 훈음 | 의미 |
|---|---|---|
| 畫 | 그림 화 | 그림, 그리다, 긋다 |
| 彩 | 채색 채 | 채색, 무늬, 빛깔 |
| 仙 | 신선 선 | 신선, 선인 |
| 靈 | 신령 령(영) | 신령, 영혼, 신비하다 |
오색찬란한 채색(彩)으로 그린(畫) 것은 바로 구름을 타고 다니는 신선(仙)과 신비로운 신령(靈)들입니다.
마치 천상 세계에 온 듯한 황홀함과 신성함을 느끼게 하는 장식들입니다.
📝 제55강을 마치며
오늘은 옛 도읍의 지리적 명당 조건과 궁궐 내외부의 화려함까지 둘러보았습니다.
눈앞에 웅장한 궁궐과 생생한 벽화가 그려지시나요? 이 화려함 속에서도 옛사람들은 자연과 조화를 이루려는 노력을 잊지 않았습니다.
화려한 궁궐 다음에는 또 다른 신비로운 곳이 기다립니다. 다음 시간에는 별자리와 자연의 이치를 담은 궁궐 구조 '병사방계 갑장대영(丙舍傍啓 甲帳對楹)'으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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