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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자문 공부방: 제71강 - 뛰어난 인재들이 많아야 나라가 편안하다
俊乂密勿(준예밀물), 多士寔寧(다사식녕)

지난 시간(70강)까지 역사 속 명신들을 만났습니다.
오늘 71강에서는 "인사가 만사(人事萬事)"라는 진리를 배웁니다. 뛰어난 인재들이 부지런히 일해야 나라가 비로소 편안해진다는, 국가 경영의 핵심입니다.
141. 백마흔한 번째 구절: 준예밀물 (俊乂密勿)
"준걸과 재사가 빽빽하여 힘쓴다"
뛰어난 재주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열심히 일하는 모습입니다.
| 한자 | 훈음 | 의미 분석 |
|---|---|---|
| 俊 | 준걸 준 | 준걸, 뛰어나다, 훌륭하다 |
| 乂 | 다스릴/재주 예 | 다스리다, 어질다, 재주 있는 사람 |
| 密 | 빽빽할 밀 | 빽빽하다, 비밀, 힘쓰다 |
| 勿 | 말 물 | 말다(금지), 힘쓰다, 근심하다 |
'준예(俊乂)'는 재주와 덕이 뛰어난 인재를 말합니다. 이들이 조정에 빽빽하게(密) 모여 나랏일에 부지런히 힘써야(勿) 나라가 잘 돌아간다는 뜻입니다.
142. 백마흔두 번째 구절: 다사식녕 (多士寔寧)
"많은 선비가 있어 이(나라가) 편안하다"
훌륭한 선비가 많아야 백성이 편안합니다.
| 한자 | 훈음 | 의미 |
|---|---|---|
| 多 | 많을 다 | 많다, 낫다, 겹치다 |
| 士 | 선비 사 | 선비, 관리, 사내 |
| 寔 | 이 식 | 이(This), 진실로 |
| 寧 | 편안할 녕(영) | 편안하다, 안부, 차라리 |
지혜로운 선비(士)들이 많아야(多) 나라가 진실로(寔) 편안해집니다(寧).
주나라 무왕은 "어지러운 신하 열 사람보다 어진 신하 한 사람이 낫다"고 했지만, 여기서는 인재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는 '다다익선'의 의미를 강조합니다.
📝 제71강을 마치며
인재가 많아 편안했던 주나라 시대를 지나, 이제 중국 역사는 혼란과 전쟁의 소용돌이인 '춘추전국시대'로 접어듭니다.
다음 72강에서는 춘추오패와 전국칠웅의 패권 다툼, '진초갱패 조위곤횡(晉楚更覇 趙魏困橫)'으로 역사의 격동기를 만나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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