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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곡 X 클래식

34. [희곡 x 클래식] 부이 x 베토벤 <피델리오>

by 쭈야야 2026.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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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곡 x 클래식] 남장을 하고 감옥에 뛰어든 아내,
베토벤의 유일한 오페라 <피델리오>

악성(樂聖) 베토벤이 평생 단 하나 남긴 오페라.
억울하게 갇힌 남편을 구하기 위해 남장을 하고 간수가 된 여인.
자유와 정의, 그리고 부부애를 다룬 숭고한 휴먼 드라마.
베토벤 불굴의 의지가 담긴 명작을 소개합니다.

 

📚 작품 정보

  • • 원작: 장 니콜라 부이의 희곡 <레오노레>
  • • 음악: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오페라 <피델리오 (Fidelio)>
  • • 주제: 압제에 맞선 자유의 승리

1. 줄거리: 죽이려면 내 아내부터 죽여라

정치범 플로레스탄은 악덕 교도소장 피차로에 의해 지하 감옥에 갇혀 굶어 죽어가고 있습니다. 그의 아내 레오노레는 남장을 하고 '피델리오'라는 가명으로 감옥에 취직해 남편을 찾습니다.

피차로가 플로레스탄을 살해하려는 결정적인 순간, 레오노레는 "이 사람을 죽이려거든 내 시체를 넘어가라!"며 총을 겨누고 정체를 밝힙니다. 때마침 장관이 도착해 피차로의 악행을 밝혀내고, 레오노레가 직접 남편의 쇠사슬을 풀어주며 감격적인 해방을 맞이합니다.

 

2. 곡 감상: 자유를 향한 외침 (유튜브 검색어 포함)

🎵 죄수들의 합창 (Prisoners' Chorus)

검색어: Fidelio Prisoners Chorus

잠시 마당으로 나온 죄수들이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오, 자유여! 구원이여!"라고 나지막이 부르는 노래입니다. 억압받는 모든 이들을 위한 베토벤의 기도가 담겨 있어 가슴을 뭉클하게 합니다.


🎵 악한이여! 어디로 가느냐? (Abscheulicher!)

검색어: Fidelio Abscheulicher

레오노레가 피차로의 살인 계획을 엿듣고 부르는 아리아입니다. 분노와 두려움을 넘어, 사랑의 힘으로 남편을 구하겠다는 결연한 의지가 돋보이는 소프라노의 명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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