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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문 공부방

천자문 124강: 고루과문(孤陋寡聞) 우몽등초(愚蒙等誚) 뜻과 해석 (좁은 식견과 배움의 경계)

by 아키비스트 2026.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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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자문 공부방: 제124강 - 좁은 식견은 비웃음을 산다

孤陋寡聞(고루과문), 愚蒙等誚(우몽등초)

천자문의 마지막 교훈, 124강입니다.
보고 들은 것이 적어 식견이 좁으면 남들에게 비웃음을 사게 된다는 경고입니다. "우물 안 개구리"가 되지 않도록 끊임없이 배우라는 겸손의 메시지입니다.


247. 이백마흔일곱 번째 구절: 고루과문 (孤陋寡聞)

"외롭고 더럽고, 적게 들었다"

보고 들은 것이 적어 식견이 좁은 상태입니다.

한자 훈음 의미 분석
외로울 외롭다, 고아
더러울 루(누) 더럽다, 좁다, 천하다
적을 적다, 과부
들을 듣다, 소문, 알다

홀로 학문을 닦아 견문이 좁고(陋), 보고 들은(聞) 것이 적다(寡)는 뜻입니다. '고루하다'는 말이 여기서 나왔으며, 겸손하게 자신의 부족함을 말할 때도 쓰입니다.

248. 이백마흔여덟 번째 구절: 우몽등초 (愚蒙等誚)

"어리석고 몽매함과 같이 꾸짖음을 듣는다"

배우지 않으면 어리석은 사람 취급을 받습니다.

한자 훈음 의미
어리석을 어리석다, 우직하다
어두울 어둡다, 어리석다, 덮다
무리 무리, 같다, 등급
꾸짖을 꾸짖다, 나무라다, 비웃다

식견이 좁으면(고루과문) 어리석고(愚) 몽매한(蒙) 사람들과 똑같이(等) 비웃음(誚)을 사게 됩니다. 그러니 항상 배우고 익혀서 깨어 있는 사람이 되라는 천자문의 마지막 당부입니다.

📝 제124강을 마치며

이제 정말 마지막 한 강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천자문의 대미를 장식할 125강은 '어조사'입니다. 문장을 완성하는 마침표와도 같은 글자들, '위어조자 언재호야(謂語助者 焉哉乎也)'로 1000자의 여정을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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