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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자문 공부방: 제123강 - 의관을 정제하고 위엄 있게 행동하라
束帶矜莊(속대긍장), 徘徊瞻眺(배회첨조)

122강에 이어 123강도 바른 몸가짐입니다.
옷을 단정히 입는 것은 마음을 다잡는 첫걸음입니다. 흐트러짐 없는 복장과 태도로 자신을 가꾸는 법을 배웁니다.
245. 이백마흔다섯 번째 구절: 속대긍장 (束帶矜莊)
"대를 묶고 긍지와 씩씩함을 지닌다"
복장을 단정히 하고 마음가짐을 엄숙하게 합니다.
| 한자 | 훈음 | 의미 분석 |
|---|---|---|
| 束 | 묶을 속 | 묶다, 단속하다 |
| 帶 | 띠 대 | 띠, 두르다, 데리다 |
| 矜 | 자랑할 긍 | 자랑하다, 엄숙하다, 긍지 |
| 莊 | 씩씩할 장 | 씩씩하다, 엄하다, 별장 |
허리띠(帶)를 단단히 묶고(束), 몸가짐을 엄숙(矜)하고 단정(莊)하게 합니다. '속대(束帶)'는 관복을 갖춰 입는다는 뜻으로, 공적인 자리에 나아가는 예의를 의미합니다.
246. 이백마흔여섯 번째 구절: 배회첨조 (徘徊瞻眺)
"배회하며 보고 또 본다"
혼자 있을 때도 처신을 조심하고 살피는 모습입니다.
| 한자 | 훈음 | 의미 |
|---|---|---|
| 徘 | 노닐 배 | 노닐다, 배회하다 |
| 徊 | 노닐 회 | 노닐다, 머뭇거리다 |
| 瞻 | 볼 첨 | 보다, 우러르다 |
| 眺 | 바라볼 조 | 바라보다, 멀리 보다 |
이리저리 거닐며(배회, 徘徊) 주위를 살펴보고(瞻) 멀리 바라본다(眺)는 뜻입니다. 혼자 있을 때에도 흐트러지지 않고 주위를 경계하며 사색에 잠기는 군자의 모습입니다.
📝 제123강을 마치며
옷을 단정히 입으면 마음가짐도 달라집니다. '속대긍장'의 자세는 오늘날의 'TPO(시간, 장소, 상황)에 맞는 옷차림'과도 통합니다.
이제 124강에서는 배움이 부족한 것을 경계하는 '고루과문 우몽등초(孤陋寡聞 愚蒙等誚)'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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