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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문 공부방: 제31강 - 효도가 곧 충성이다 (資父事君, 曰嚴與敬) 📖 천자문 공부방: 제31강 - 효도가 곧 충성이다資父事君(자부사군), 曰嚴與敬(왈엄여경)지난 시간까지는 개인의 수양과 시간 관리에 대해 배웠습니다. 오늘 31강부터는 나를 넘어선 '관계'의 이야기입니다. 그 첫걸음으로 아버지(가정)를 섬기는 마음으로 임금(국가)을 섬겨야 한다는 '충효일치'의 정신을 배웁니다.61. 예순한 번째 구절: 자부사군 (資父事君)"아버지를 바탕으로(본받아) 임금을 섬긴다"가정에서의 효도가 사회에서의 충성으로 확장된다는 뜻입니다.한자훈음의미 분석資자료/바탕 자자료, 재물, 바탕으로 삼다父아비 부아버지, 어르신事일/섬길 사일, 섬기다, 일하다君임금 군임금, 군자, 남편여기서 '자(資)'는 '바탕으로 삼다', '취하다'는 뜻입니다. 아버지를 섬기는 효심을 그대로 가져와서 그것을 바.. 2026. 1. 24.
Rx. 010 수면 음악 추천 | 잠 안 올 때 듣는 클래식, 쇼팽 '녹턴'으로 꿀잠 예약 [클래식 처방전] "제발 잠 좀 자고 싶다..." 뜬눈으로 밤새우는 당신을 위한 자장가몸은 천근만근인데 정신은 오히려 더 또렷해지는 밤."지금 자야 내일 7시간은 자는데..."라며 시계를 볼 때마다 줄어드는 수면 시간에 불안해지시나요?잠을 자려고 애쓸수록 잠은 더 멀리 달아납니다.오늘은 억지로 눈을 감는 대신, 이 아름다운 선율에 뇌를 맡겨보세요.수면제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우유 한 잔보다 더 포근한 '음악 처방전'입니다.이 곡이 끝날 때쯤엔 휴대폰을 내려놓고 깊은 잠에 빠져들 수 있을 겁니다.오늘 밤은 부디 아무 걱정 없이 푹 주무시길 바랍니다. 🎵 오늘의 처방 곡: 쇼팽 - 녹턴 Op. 9, No. 2※ 원제: Frédéric Chopin - Nocturne in E-flat major, Op. .. 2026. 1. 23.
17. [희곡 x 클래식] 오스카 와일드 x R. 슈트라우스 <살로메> [희곡 x 클래식] 목 잘린 예언자와 키스한 공주,오스카 와일드와 R. 슈트라우스의 성경 속 이야기를 가장 퇴폐적이고 에로틱하게 비틀어버린 문제작."너의 입술에 키스하겠어, 요하나안!"거부당한 사랑을 갖기 위해 끔찍한 대가를 치른 여인.오스카 와일드의 탐미주의와 슈트라우스의 충격적인 음악을 만납니다. 📚 작품 정보• 원작: 오스카 와일드의 희곡 • 음악: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오페라 • 특징: 19세기 말 데카당스(퇴폐주의) 예술의 정점1. 줄거리: 광기 어린 집착의 끝헤롯 왕의 의붓딸인 아름다운 공주 살로메. 그녀는 감옥에 갇힌 예언자 요하나안(세례 요한)의 신성한 모습에 반해 구애하지만, 요하나안은 "타락한 어미의 딸"이라며 그녀를 매몰차게 거절합니다.모욕감과 욕망에 사로잡힌 살로메는 헤롯 왕 앞에.. 2026. 1. 23.
천자문 공부방: 제30강 - 시간은 금보다 귀하다 (尺璧非寶, 寸陰是競) 📖 천자문 공부방: 제30강 - 시간은 금보다 귀하다尺璧非寶(척벽비보), 寸陰是競(촌음시경)지난 29강에서 인과응보의 이치를 배웠습니다. 오늘 30강에서는 그 인과를 만드는 가장 중요한 재료, 바로 '시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보석보다 더 귀하게 여겨야 할 찰나의 순간을 이야기합니다.59. 쉰아홉 번째 구절: 척벽비보 (尺璧非寶)"한 자 되는 구슬(보석)이라도 보배가 아니다"아무리 값비싼 물건이라도 진정한 보물은 아니라는 뜻입니다.한자훈음의미 분석尺자 척자(길이 단위, 약 30cm), 법璧구슬 벽둥근 옥, 보석, 벽옥非아닐 비아니다, 그르다, 비방하다寶보배 보보물, 보배, 귀하다'척벽(尺璧)'은 지름이 한 자(약 30cm)나 되는 아주 크고 귀한 옥을 말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이것을 최고의 보물이라 .. 2026. 1. 23.
Rx. 009 다이어트 음악 추천 | 밤 10시 배고플 때, 식욕 뚝 떨어뜨리는 사티 '짐노페디' [클래식 처방전] "라면 하나만 먹을까?" 야식의 유혹을 잠재우는 우아한 '식욕 억제제'밤 10시가 넘어가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손님, '가짜 배고픔'입니다.TV에서는 맛있는 먹방이 나오고, 창문 틈으로는 배달 오토바이 소리가 들려옵니다."오늘까지만 먹고 내일부터 뺄까?"냉장고 문을 열까 말까 수십 번 고민하는 당신에게, 흥분한 위장과 뇌를 차분하게 식혀줄세상에서 가장 느리고 담백한 음악을 처방합니다.이 곡을 듣는 동안에는 맵고, 짜고, 자극적인 음식 생각이 나지 않을 겁니다.마치 배가 부른 상태처럼 마음이 평온해지는 마법을 경험해보세요. 🎵 오늘의 처방 곡: 에릭 사티 - 짐노페디 1번※ 원제: Erik Satie - Gymnopédies: No. 1, Lent et douloureux프랑스의 괴짜 .. 2026. 1. 23.
16. [희곡 x 클래식] 레르몬토프 x 하차투리안 <가면무도회> [희곡 x 클래식] 김연아와 올드보이의 그 왈츠!레르몬토프와 하차투리안의 "딴~ 딴~ 딴~ 타다단~"도입부만 들어도 영화 의 설원과 김연아 선수의 연기가 떠오르는 곡.러시아 문학의 걸작 희곡과 20세기 거장의 음악이 만난,가장 화려하면서도 슬픈 왈츠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 작품 정보• 원작: 미하일 레르몬토프의 희곡 • 음악: 아람 하차투리안의 부수음악 • 분위기: 화려함 속에 감춰진 허무와 비극1. 줄거리: 팔찌 하나가 부른 죽음러시아 귀족 사회의 권태와 위선을 비판한 작품입니다. 주인공 아르베닌은 도박과 방탕한 생활을 청산하고 아름다운 아내 니나와 결혼해 안정을 찾으려 합니다.하지만 가면무도회에서 니나가 팔찌를 잃어버리게 되고, 이 팔찌가 다른 남자의 손에 들어가면서 아르베닌은 아내의 부정을 의심.. 2026.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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