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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자문 공부방: 제59강 - 궁궐의 도서관과 기록 보관소
右通廣內(우통광내), 左達承明(좌달승명)

궁궐에는 정치를 하는 곳만 있는 게 아닙니다.
오늘 59강에서는 학문과 역사를 보존하는 중요한 장소들을 소개합니다. 오른쪽에는 도서관이, 왼쪽에는 기록 보관소가 있어 문(文)을 중시했던 분위기를 알 수 있습니다.
117. 백열일곱 번째 구절: 우통광내 (右通廣內)
"오른쪽으로는 광내전과 통한다"
황실의 귀한 서적을 보관하던 도서관입니다.
| 한자 | 훈음 | 의미 분석 |
|---|---|---|
| 右 | 오른 우 | 오른쪽, 돕다, 숭상하다 |
| 通 | 통할 통 | 통하다, 오가다, 알리다 |
| 廣 | 넓을 광 | 넓다, 넓히다, 광내전 |
| 內 | 안 내 | 안, 속, 들이다 |
궁궐의 오른쪽(右) 길은 광내전(廣內殿)으로 통합니다(通). 광내전은 나라의 귀중한 서적과 비법을 보관하던, 지금의 국립도서관과 같은 곳입니다. 임금도 이곳에서 학문을 닦았습니다.
118. 백열여덟 번째 구절: 좌달승명 (左達承明)
"왼쪽으로는 승명전에 다다른다"
학자들이 머물며 문서를 편찬하던 곳입니다.
| 한자 | 훈음 | 의미 |
|---|---|---|
| 左 | 왼 좌 | 왼쪽, 돕다, 그르다 |
| 達 | 통달할 달 | 통달하다, 이르다(도착), 현달하다 |
| 承 | 이을 승 | 잇다, 받들다, 승명전 |
| 明 | 밝을 명 | 밝다, 나타나다, 승명전 |
궁궐의 왼쪽(左) 길을 따라가면 승명전(承明殿)에 이릅니다(達). 이곳은 역사를 기록하고 문서를 편찬하는 학자들이 근무하던 곳입니다.
즉, 궁궐은 정치의 중심지일 뿐만 아니라 학문과 문화의 산실이었음을 보여줍니다.
📝 제59강을 마치며
나라의 힘은 무력뿐만 아니라 문(文)에서 나옵니다. 귀한 책을 보관하고 학문을 장려했던 옛 궁궐의 모습에서 지식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습니다.
도서관이 있으니 책과 사람이 모였겠죠? 오늘의 마지막 60강에서는 수많은 고서와 영웅들이 모여드는 장면, '기집분전 역취군영(旣集墳典 亦聚群英)'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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