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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자문 공부방: 제124강 - 좁은 식견은 비웃음을 산다
孤陋寡聞(고루과문), 愚蒙等誚(우몽등초)

천자문의 마지막 교훈, 124강입니다.
보고 들은 것이 적어 식견이 좁으면 남들에게 비웃음을 사게 된다는 경고입니다. "우물 안 개구리"가 되지 않도록 끊임없이 배우라는 겸손의 메시지입니다.
247. 이백마흔일곱 번째 구절: 고루과문 (孤陋寡聞)
"외롭고 더럽고, 적게 들었다"
보고 들은 것이 적어 식견이 좁은 상태입니다.
| 한자 | 훈음 | 의미 분석 |
|---|---|---|
| 孤 | 외로울 고 | 외롭다, 고아 |
| 陋 | 더러울 루(누) | 더럽다, 좁다, 천하다 |
| 寡 | 적을 과 | 적다, 과부 |
| 聞 | 들을 문 | 듣다, 소문, 알다 |
홀로 학문을 닦아 견문이 좁고(陋), 보고 들은(聞) 것이 적다(寡)는 뜻입니다. '고루하다'는 말이 여기서 나왔으며, 겸손하게 자신의 부족함을 말할 때도 쓰입니다.
248. 이백마흔여덟 번째 구절: 우몽등초 (愚蒙等誚)
"어리석고 몽매함과 같이 꾸짖음을 듣는다"
배우지 않으면 어리석은 사람 취급을 받습니다.
| 한자 | 훈음 | 의미 |
|---|---|---|
| 愚 | 어리석을 우 | 어리석다, 우직하다 |
| 蒙 | 어두울 몽 | 어둡다, 어리석다, 덮다 |
| 等 | 무리 등 | 무리, 같다, 등급 |
| 誚 | 꾸짖을 초 | 꾸짖다, 나무라다, 비웃다 |
식견이 좁으면(고루과문) 어리석고(愚) 몽매한(蒙) 사람들과 똑같이(等) 비웃음(誚)을 사게 됩니다. 그러니 항상 배우고 익혀서 깨어 있는 사람이 되라는 천자문의 마지막 당부입니다.
📝 제124강을 마치며
이제 정말 마지막 한 강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천자문의 대미를 장식할 125강은 '어조사'입니다. 문장을 완성하는 마침표와도 같은 글자들, '위어조자 언재호야(謂語助者 焉哉乎也)'로 1000자의 여정을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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